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어화'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15일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효주는 최근 '해어화' 출연을 결정했다.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인 '해어화'는 춤과 노래, 학식과 교양에서 뛰어났던 기녀를 이르는 말이다. 한효주는 극중 주인공인 조선 최고의 기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 촬영을 마친 뒤 내년 4월께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꼬', '감시자들' 등을 통해 충무로의 20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한효주는 내년 영화 '쎼시봉', '뷰티 인사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어화'는 영화 '인어공주', '협녀 칼의 기억',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내년 4월께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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