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순하면서도 섹시하다.
영화 '검은손'(감독 박재식 제작 골든타이드픽처스)이 1일 한고은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성형외과 전문의로 분한 한고은은 스틸 사진을 통해 청순과 섹시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다.
한고은은 '검은손'에서 완벽한 실력과 외모를 가진 유경 역을 맡았다. 사진 속에는 유경과 같은 병원 동료이자 비밀스러운 관계인 정우(김성수 분)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는 유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의문의 사고 이후 180도 달라진 유경의 모습도 함께 선보여졌다. 한고은은 누드 톤의 타이트한 드레스 핏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뽐냈다. 도도하고 섹시한 의상에 어울리는 붉은 립스틱과 짙은 화장까지 더해져 그녀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한고은의 연기변신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검은손'은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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