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쉰, 평소 성전환자 등 50명과 난교파티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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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찰리 쉰/사진='무서운 영화4' 스틸컷
찰리 쉰/사진='무서운 영화4'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스스로 에이즈 보균자라고 밝힌 가운데 충격적인 폭로가 연이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 온라인(Radar Online)은 18일(이하 현지시각) 찰리 쉰이 평소 여성 뿐 아니라 성전환자나 SM, 페티쉬 등 변태적이고 문란한 성생활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의 유명한 트렌스베스타이트(이성의 옷을 입고 성적 흥분을 느끼는 사람) 샴 이브라함에 따르면 찰리 쉰은 자신을 포함한 50여 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거친 섹스 파티를 벌였으며 집과 호텔에는 늘 파티준비가 되어있었다.


이어 아브라함은 "나는 그 모임에 갔었고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찰리는 여러가지 성적 판타지를 가지고 있으며 트랜스젠더를 사랑했다. 그는 다양한 기구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아브라함은 "그는 게이가 아니었다. 양성애자였지만 찰리 쉰은 여성 이미지를 좋아했다. 만약 자신의 파티에서 어떤 남자가 접근해 온다면 그는 정중히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찰리 쉰은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지난 17일 NBC 생방송 토크프로그램 '투데이쇼'에 출연해 '에이즈 양성 확진을 받은 것은 4년 전이다. 가족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누군가에게 옮긴 적은 절대 없다"고 스스로 밝혔다.


그러나 포르노배우, 콜걸 등 그와 성관계를 가진 여성들이 그가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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