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승훈이 남상미 송선미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4일 제이알 이엔티는 "김승훈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이알 이엔티에는 남상미, 송선미, 이대연, 박영서, 세율 등이 소속돼 있다. 김승훈은 '파랑새의 집' '최고의 결혼' 등 TV드라마와 영화 '끝까지 간다' '미나 문방구'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김승훈은 최근 영화 '더 프리즌'(감독 나현)에도 합류, 이달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더 프리즌'은 동생을 잃고 범죄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죄수로 감옥에 들어가는 한 남자와 감옥에서 왕 노릇을 하는 또 다른 한 남자의 대립을 그린 작품. 한석규 김래원 등이 출연한다. 김승훈은 야비하고 비열한 교도관 역을 맡았다.
또 김승훈은 개봉을 앞둔 영화 '터널' '김선달' '덕혜옹주' 등에도 출연해 올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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