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의 곽도원이 묵직함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드러난 화보를 선보였다.
21일 공개된 패션지 보그의 화보에서 곽도원은 클래식한 슈트와 짙은 눈빛, 진지한 분위기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검은 슈트와 짙은 그림자, 곽도원의 표정이 담긴 뒷 배경이 어우러진 화보는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마을에서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에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곽도원은 경찰이자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더욱 주목받은 '곡성'은 오는 5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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