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초청 '우리들' 6월 개봉 확정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우리들' 스틸
/사진='우리들' 스틸


윤가은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우리들'이 오는 6월 개봉한다.


3일 배급사 엣나인필름에 따르면 '우리들'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우리들'은 단편 '콩나물' '손님'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은 열한 살 소녀 선이의 어른 만큼 곤란하고 고민스러운 인간 관계를 담담하고 집요하게 따라가는 작품.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등이 출연했다.


'우리들'은 제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1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벨기에 무브 필름 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우리들'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윤가은 감독의 설득력 있고 강렬하며 훌륭한 영화"라고 평가했다. 벨기에무브영화제는 "감성적인 드라마이자 진정성이 가슴 깊이 파고 드는 영화"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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