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에 참석해 은근한 볼륨감을 과시했다.
천우희는 18일(현지 시각) 칸 국제영화제 공식 포토콜에 참석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천우희는 이날 영화 '곡성'을 통해 호흡을 맞춘 곽도원, 쿠니무라 준, 나홍진 감독과 취재진 앞에 섰다.
이날 천우희는 분홍색 정장 의상을 입고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했다. 천우희만의 남다른 볼륨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우희는 '곡성'에서 무명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곡성'은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곽도원, 천우희, 황정민,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했다.
한편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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