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삼동·원태희, 엘앤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발행:
이경호 기자
송삼동(사진 왼쪽)과 원태희/사진제공=엘앤 컴퍼니
송삼동(사진 왼쪽)과 원태희/사진제공=엘앤 컴퍼니


신인배우 송삼동과 원태희가 엘앤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오전 엘앤 컴퍼니 측에 따르면 송삼동과 원태희를 영입했다.


엘앤 컴퍼니는 "그간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송삼동과 원태희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두 배우가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도전과 함께 대중적인 배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삼동은 2008년 영화 '낮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개똥이', '미스체인지', '청춘정담', '자, 이제 댄스타임', '하소연' 등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원태희는 2003년 '라디오 드림스' 등 10여 편의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어 '백야', '지옥화', '블랙스톤', '고란살' 등 영화에 출연했으며 '시네마'에서는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키웠다. 또한, 베를린영화제, 밴쿠버국제영화제, 모스크바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은 그는 독립영화계의 하정우라는 수식어를 가진 배우답게 자신만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송삼동과 원태희가 새로운 둥지를 튼 엘앤 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전문컨설팅 기업인 엘앤 홀딩스의 자회사로 이준혁, 이하나, 유건, 이하율, 강신효, 차원준, 한예준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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