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여배우 테레사 살다나가 향년 61세로 생을 마감했다.
7일(현지시각) TMZ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테레사 살다나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세다스 시나이 의료센터에서 투병 중 생을 마감했다. 테레사 살다나의 병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고 테레사 살다나는 뉴욕 토박이로 1979년 데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성난 황소'에서 로버트 드 니로 등과 호흡을 맞췄다.
고 테레사 살다나는 지는 1982년 한 팬의 공격을 받아 위험에 처한 바 있다. 당시 테레사 칼에 찔려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났고, 이후 스토커 처벌 법안을 위한 단체를 설립해 활동했다. 테레사 살다나의 이런 이야기가 TV드라마로 만들어 지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2004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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