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제이슨 본'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인공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참석했다.
이날 맷 데이먼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해달라는 말에 "헬로, 에브리바디. 땡큐 소 머치"라고 인사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 역시 "감사하다. 이렇게 많이들 모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7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1만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팬들과 셀카를 찍고 사인을 해주며 팬서비스를 펼쳤다.
한편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연출한 '제이슨 본'은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멧 데이먼이 2007년 개봉한 '본 얼티메이텀' 이후 9년 만에 복귀한 새로운 '본' 시리즈다. '제이슨 본'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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