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타' 안느 빠리요, BIFAN으로 첫 내한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니키타' 스틸컷
사진='니키타' 스틸컷


영화 '니키타'의 주인공 안느 빠리요(Anne PARILLAUD)가 부천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첫 내한한다.


20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는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특별전 '고몽: 영화의 탄생과 함께한 120년'을 맞아 '니키타'의 배우 안느 빠리요가 영화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과거의 기억을 상실한 여성 살인 청부업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니키타'(1990)는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과 함께 '청부살인 킬러 신드롬'을 일으켰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니나'(1993)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던 화제작이다. 최근엔 동명의 미국드라마로 리메이크 됐다. 안느 빠리요는 '병영의 호텔'(1978)로 데뷔해, 니키타 역으로 프랑스의 오스카상 격인 세자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존 랜디스 감독의 '미녀 드라큐라'(1992), '내 마음의 지도'(1992), '아이언 마스크'(1998) 등 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안느 빠리요는 BIFAN 기간 중 무대인사, 메가토크 등에 나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20회를 맞는 판타스틱 영화 축제 BIFAN은 오는 21일 개막해 31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