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에 이어 '어벤져스4'가 제작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코스믹 북뉴스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라는 공식 제목을 확정하며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파트1, 파트2로 나누어 개봉한다고 밝혔으나, 최근 한 편으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정정했다.
'어벤져스3'를 두 파트로 나누어 개봉하는 대신, '어벤져스4'가 제작될 예정이다. '어벤져스4'의 공식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루소 형제는 지난 14일 SNS에 애틀랜타 공항 사진을 게재하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제작이 곧 시작된다고 알렸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저 등 마블 시리즈의 영웅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크래크인 예정이며 2018년 5월 4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