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라이만, DC '저스티스리그 다크' 메가폰..'갬빗'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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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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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라이만 감독이 DC의 '저스티스 리그 다크' 연출을 맡는다.


2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더그 라이만 감독은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하는 DC 코믹스 원작 히어로물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연출하기로 했다.


'저스티스 리그 다크'는 존 콘스탄틴, 데드맨, 셰이드 더 체인징 맨, 잔탄나, 늪지의 괴물(Swamp Thing) 등 초자연적 능력을 지닌 히어로 군단의 이야기다. 배트맨과 슈퍼맨, 원더우먼과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 등 DC의 정통파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스핀오프 격이다. 퇴마사 존 콘스탄틴은 2005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콘스탄틴' 이후 다시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주도로 수년간 개발돼 오던 '저스티스 리그 다크'에 '본 아이덴티티',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의 액션 영화로 명성을 얻은 더그 라이만 감독이 새롭게 승선하면서 영화의 방향 또한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더그 라이만 감독은 그간 준비하던 '엑스맨'의 스핀오프 '갬빗' 프로젝트에서는 손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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