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터널', 여름 끝까지 간다..올해 최장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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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사진='터널' 포스터
사진='터널' 포스터


영화 '터널'이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시에 '터널'은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장기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지난 27일 하루 27만 598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개봉 후 누적 관객수는 602만 6097명이다.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귀향'의 최장 1위 기록 17일(2016년 2월 24일~3월11일)을 넘고 2016년 최장기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올해 상반기 대표작 '부산행'은 7일, '검사외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곡성'은 14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터널'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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