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름영화 위너는 애니메이션, 루저는 '벤허'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벤허'가 올 여름 최악의 할리우드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4일(현지시각) 녹스빌은 올해 할리우드 영화의 위너와 루저(Summer movie winners and losers)를 각각 꼽았다.


그중 '벤허'는 애처로운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둔 영화로 꼽혔다. 이들은 '벤허'를 역대 가장 쓸모 없는 리메이크 영화라고 평했다.


또 '마이 리틀 자이언트'의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도 루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마이 리틀 자이언트'를 박스오피스의 폭탄(Big Box-office Bomb)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여름 할리우드 영화의 루저로는 '겨울나라의 앨리스'로 흥행 참패를 맛본 조니 뎁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데이비드 에이어 가독도 이름을 올렸다.


올 여름 '위너'로는 '도리를 찾아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의 애니메이션이 손꼽혔다. 또 '플로렌스'의 메릴 스트립도 위너에 랭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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