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부산행''서울역', 추석 앞두고 동시 IPTV 서비스..12일 개시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부산행'과 '서울역' 포스터
사진='부산행'과 '서울역' 포스터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과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동시 IPTV서비스에 들어간다.


12일 NEW에 따르면 '부산행'과 '서울역'은 이날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여름 1155만 관객을 불러모은 흥행작. '서울역'은 그 프리퀄 격의 애니메이션으로,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속도감 넘치는 재난영화로 사랑받은 '부산행'과 사회비판적인 색채가 강한 프리퀄 격 애니메이션 '서울역'은 모두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올 여름을 강타했다.


지난 7월 말 개봉한 '부산행'이 무서운 기세로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2위를 기록한 데 이어, 4주 뒤 개봉한 애니메이션 '서울역' 또한 주목받으며 1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한국 상업영화에서는 좀처럼 시도된 적 없는 좀비를 내세워 흥행에도 성공한 두 작품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격 IPTV를 개시한 가운데 안방극장에서도 흥행 바람을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NCT위시 '첫번째 단독 콘서트'
아이브 '완벽한 월드투어'
스트레이키즈 '언제나 멋진 스키즈!'
블랙핑크 '애교 넘치는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준호X김민하 IMF 이겨낸 카타르시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야구는 계속된다' WBC 대표팀 소집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