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美썩토 신선지수 83%.."신선하다" vs"실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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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아수라' /사진=로튼 토마토 화면 캡처, 영화 포스터
'아수라' /사진=로튼 토마토 화면 캡처, 영화 포스터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로튼토마토 지수(썩토 신선지수) 83%를 기록했다. 영화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얻은 가운데 관객과 제작자 모두에게 실험적인 작품이라는 의견도 있다.


14일 미국 영화전문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 따르면 '아수라'는 로튼 토마토 신선지수 83%를 기록 중이다. 리뷰에 참여한 6명 중 신선하다가 5명, 지루하다는 의견이 1명이다.


버라이어티는 "한국 스타일의 폭력과 악당들로 가득한 작품이다. 한국의 정치판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라고 평가했다.


빌리지 보이스는 "지금껏 최고의 한국 갱스터 드라마. 미드 '와이어'와 잘 만들어진 드라마를 결합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필름 저널 인터내셔널은 "액션 팬들을 만족시킬 만큼 피 비린내 나고, 다른 영화팬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도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뉴욕 타임즈는 "서스펜스가 느슨하다. 제작자와 관객 모두에게 실험적으로 만들어 졌다"라고 평했다.


한편 '아수라'는 해외 현지 시각으로 13일 호주와 뉴질랜드서 일제히 개봉한 데 이어 14일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토론토 등 북미 지역 30여 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또 대만, 태국, 필리핀, 터키 등 아시아와 유럽까지 '아수라' 상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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