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캡틴 플래닛' 영화로 만든다.."환경 보호"

발행:
김미화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사진=AFPBBNews뉴스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90년대 인기를 모았던 '캡틴 플래닛'을 영화로 제작한다.


17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화사 아피언 웨이가 파라마운트와 손을 잡고 '캡틴 플래닛'을 영화로 만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 측은 지난 3월 파라마운트에서 판권을 샀으며 글렌 포웰과 조노 맷에게 시나리오를 부탁했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과 관련 된 협상을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며 글렌 포웰은 주연까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얻기 위해 '캡틴 플래닛'을 영화화 하기로 했다. 디카프리오는 평소에도 환경 문제, 지구 온난화 문제 등에 대해 연설을 하는 등 큰 관심을 표하고 기부 활동도 펼친 바 있다.


한편 '캡틴 플래닛'은 1990년대 TV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환경 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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