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강박장애 고백.."11년째 약물 복용"

발행:
김현록 기자
아만다 사이프리드 / 사진=영화 '파더 앤 도터' 스틸컷
아만다 사이프리드 / 사진=영화 '파더 앤 도터' 스틸컷

할리우드 미녀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30)가 강박장애를 고백햇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11년간 항우울제를 복용해 오고 있다며 강박장애와 안전 불안감으로 SSRI 약물인 렉사프로를 계속 복용했다고 밝혔다.


19살 때 자신의 증세를 처음 알았다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적은 양을 복용하고 있다. 플라시보 효과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어 "사람들은 정신적인 질병을 다르게 취급하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또 "나이가 들어가며 강박적인 생각과 두려움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 공포심이 현실에 바탕을 둔 게 아님을 확인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해 연극을 통해 만난 10살 연상의 배우 토마스 사도스키와 약혼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 사진=영화 '파더 앤 도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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