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할리우드서 리메이크..CJ "기획 초기 단계"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영화 '써니' 포스터
/사진=영화 '써니' 포스터


영화 '써니'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26일 '써니'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써니'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라고 밝혔다.


'써니'의 리메이크 소식은 미국 현지에서 먼저 전해졌다. 이날 미국 매체 매셔블은 "한국 영화 '써니'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라며 "미국 랫팻 엔터테인트와 한국의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리메이크를 진행한다. 헤더 헤치가 리메이크 시나리오를 작업중이다"라고 전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기획 초기 단계다"라며 "리메이크 한다는 것 외에 다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동창이었던 친구들이 중년이 되어 그 시절 추억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학창시절의 향수를 자극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써니'는 과거 칠공주였던 아줌마들이 헤어진 친구들을 찾으면서 웃음과 슬픔이 교차했던 학창시절을 추억하고 현재를 즐기게 되는 이야기. 앞서 지난 2011년 개봉한 '써니'는 당시 73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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