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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 개봉 사흘만에 100만 돌파..'럭키'는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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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마블의 새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정식 개봉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34만 3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12만 2219명으로 개봉 사흘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스티븐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을 선보였다.


'럭키'는 이날 15만 5197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508만 537명을 기록했다. '럭키'는 개봉 1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류덕환 주연의 공포물 '혼숨', 톰 행크스의 '인페르노', 재개봉 영화 '노트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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