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영 감독과 배우 이연희, 변요한이 2017년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세 사람의 홍보대사 선정을 알리며 오는 10일 열리는 제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는 배리어프리영화를 알리고 제작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한다. 2013년 한효주, 2014년 김태용 감독 한지민 김성균, 2015년 이준익 감독 성유리 정겨운, 2016년 전계수 감독 김정은 배수빈이 참여했다.
변요한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로 홍지영 감독과, 이연희는 '결혼전야'로 홍 감독과 각각 인연을 맺었다.
한편 2017 배리어프리영화 관객홍보대사는 시각장애인 박유주, 청각장애인 조윤주, 비장애인 대학생 김영연이 위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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