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사랑하는 사람이 가정폭력"..조니뎁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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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엠버 허드와 조니 뎁/AFPBBNews=뉴스1
엠버 허드와 조니 뎁/AFPBBNews=뉴스1


조니뎁과 이혼 소송 중인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가정폭력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엠버허드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걸게이즈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 내 폭력을 다룬 프로그램에 출연, 가정 폭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동영상에서 엠버 허드는 자신이 겪은 가정 폭력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모르는 사람한테 당하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라며 "아무도 모르게 둘만이 있는 공간에서 그런 일을 당하면 너무나 힘겹고 인내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 같은 공인이 이런 일을 겪은 이후 공론화 시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이런 경험을 하지 않도록 방지하자는 뜻이다"라며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엠버 허드는 영상 속에서 조니 뎁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조니 뎁을 연상하도록 하며 눈길을 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지난 5월 조니 뎁과의 결혼 15개월 만에 이혼을 신청했다. 당시 엠버 허드는 법원에서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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