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스터'가 개봉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성탄절 주말 223만명이 '마스터'를 봤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개봉 5일째인 지난 25일 90만 25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300만 2140명으로 개봉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스터'는 성탄절 주말(12월 23일~12월 25일)에만 총 223만 85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마스터'는 개봉 첫날부터 39만3247명을 동원, 12월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2013년 12월 19일 개봉, 공식개봉 첫날 23만2031명), '국제시장'(2014년 12월 17일 개봉, 첫날 18만4756명)의 개봉 첫날 관객수를 훌쩍 넘어서는 등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뒤를 이어 '씽'이 23만 909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56만 6922명을 기록했고, '판도라'는 17만 291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393만 5667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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