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코리아 "'곡성', 英서 리메이크 제안 받았다"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곡성' 포스터
/사진='곡성' 포스터


영화 '곡성'이 영국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


1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곡성'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이날 이셉세기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코리아 김호성 대표는 "어제 영국 스콧 필름에서 '곡성'을 리메이크 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스콧 필름은 리들리 스콧이 하는 제작사로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를 만든 제작사다.


김 대표는 "나홍진 감독에게 미리 말을 못했는데, 내가 안된다고 거절했다. '곡성'은 너희가 할 수 없다. 나홍진 감독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상은 201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화를 대상으로 협회 소속 50개 언론사 73명이 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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