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3월11일 日개봉..나홍진 감독-쿠니무라 준에 감탄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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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이 '곡성' 일본 개봉을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에 나섰다.


나홍진 감독은 24일 일본 도쿄의 한 극장에서 진행된 '곡성' 시사회에 쿠니무라 준과 함께 참석했다. '곡성'을 관람한 일본 관객들은 나홍진 감독과 쿠니무라 준에 열광했다는 후문.


일본에선 포스터에 한국 포스터와 달리 쿠니무라 준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지에서 연기파로 정평이 나 있는 쿠니무라 준을 내세운 것. 쿠니무라 준도 '곡성'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열정적으로 현지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한국에서 개봉한 '곡성'은 687만명을 동원할 만큼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칸국제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았을 뿐더러 미국 영화전문지 인디와이어에서 올해의 인디 호러영화 베스트 13에 꼽을 만큼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샀다.


최근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스콧필름에서 '곡성' 리메이크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곡성'이 일본 관객도 홀릴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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