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홀랜드가 영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톰 홀랜드는 1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로얄알버트홀에서 열린 제 70회 영국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라이징 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영국 출신인 톰 홀랜드는 마블 히어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역으로 새롭게 발탁돼 지난해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통해 신고식을 치렀다. 올해 여름 개봉하는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는 주연을 맡아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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