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사임당' 어머니 이영애, 따뜻하게 감싸주신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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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그래,가족' 정준원 / 사진=임성균 기자
'그래,가족' 정준원 / 사진=임성균 기자


'명품아역' 정준원(13)이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영애에 대해 밝혔다.


배우 정준원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영애에 대해 "완전 따뜻하시고 친절하시다"며 인상적인 순간을 털어놨다.


정준원은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훗날 율곡 이이가 되는 사임당의 아들 현룡 역을 맡아 이영애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정준원은 "제가 생각한 율곡이이 캐릭터와는 조금 다르다. 책 읽는 걸 좋아하지만 엄마에게 떼도 쓰고 조르고 우는 장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 사임당 역의 이영애에 대해 "완전 따뜻하시고 상냥하고 친절하시다"라며 "현장에서도 어린 배우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형제랑 '사임당'에서 나오는 다른 형이랑 남매들이 있다"며 "추운날 촬영을 할 때는 저희들을 담요로 덮어서 안고 계시고 그랬다"고 귀띔했다.


정준원은 '그래, 가족'에서는 '사임당'과 사뭇 다른 가족의 모습을 그렸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그래, 가족'은 남만도 못한 오씨 가족 3남매에게 갑자기 막내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가족극으로 정준원이 막내 오낙 역을 맡았다.


정준원은 "'사임당'과 '그래, 가족'은 극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면서도 '그래, 가족'의 이요원 정만식 이솜 세 선배님들도 다 따뜻이 대해주시고 막내라고 챙겨주셨다"고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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