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X한채아 '비정규직 특수요원' 4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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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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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과 한채아 주연 코믹 액션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4위로 출발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개봉 첫날인 16일 2만 1874명이 찾아 4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16만 6892명이 관람했다. 2위 '콩: 스컬 아일랜드'는 3만 6006명이, 3위 '로건'은 2만 4926명이 찾았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국정원에서 비정규직으로 댓글을 달던 요원이 정규직이 되기 위해 보이스 피싱 업체에 위장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비수기와 할리우드 영화들에 밀려 4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2위와 3위와 큰 차이가 없어 주말에 역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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