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이 이틀 연속 관객몰이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8'이 지난 13일 하루 동안 16만238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7만1365명이다.
'분노의 질주8'는 지난 12일 개봉 첫날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고, 개봉 이틀째에도 관객 16만명을 모으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이어 주말 관객 몰이도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앞서 '미녀와 야수'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분노의 질주8'에 이어 '아빠는 딸'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아빠는 딸'은 3만339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만827명이다.
이외에 '미녀와 야수'가 1만9463명으로 4위, '프리즌'이 1만7601명으로 5위에 올랐다. 이어 '라이프', '어느날', '히든피겨스', '시간위의 집'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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