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비추] '특별시민'-'임금님의 사건수첩'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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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독주하던 4월 극장가가 두 편의 한국영화가 개봉하면서 새롭게 재편될 것 같다.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주인공. 두 편의 한국영화는 4월 마지막 주에 개봉해 5월 황금연휴 선점을 노리고 있다.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러닝타임 130분. 15세 관람가


헌정 사상 최초로 3선을 노리는 서울시장 변종구. 내친 김에 대권까지 욕심을 낸다. 하지만 과정이 만만찮다. 상대 진영 공세도 상당하고, 당 내에서 견제도 거세다. 설상가상. 사고도 친다. 혼탁한 선거전에서 더 비열한 방법으로 선거전에 나선 변종구의 선거 복마전.


강추☞'나가수' 못잖은 배우들의 명연기 퍼레이드

비추☞징글징글하고 길다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 러닝타임 114분. 12세 관람가


한 번 보면 잊지 않는 기억력의 소유자인 사관과 까칠하지만 숨은 능력이 탁월한 임금이 조선을 뒤흔드는 역모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이선균과 안재홍이 펼치는 코믹 사극.


강추☞이선균+안재홍, 허허실실 잔재미

비추☞업그레이드 '봉이 김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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