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부상' 신하균 측 "칸 영화제 불참..해외일정 무리"(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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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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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불참한다.


소속사 호두앤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신하균이 다리 부상으로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악녀'가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아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신하균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신하균은 지난 달 9일 진행된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촬영 도중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참석이 어렵게 됐다.


관계자는 신하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계속 회복 중"이라며 "다리에 깁스를 해 아직은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칸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제70회를 맞은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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