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가 영화 '당신의 부탁'(감독 이동은)에서 임수정과 부부로 호흡한다.
7일 오후 영화계에 따르면 김태우가 '당신의 부탁'에 임수정의 남편 역으로 특별출연 한다.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은 32세 효진이 죽은 남편과 전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16세 아들 종욱과 함께 하는 낯선 생활을 그린 이야기.
김태우는 극중 임수정이 맡은 효진의 죽은 남편 역을 맡았다. 그는 짧은 분량이지만 임수정과 부부로 호흡,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당신의 부탁'은 이달 중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수정, 김태우, 한주완, 윤찬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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