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의 인기 캐릭터 '다람쥐소녀'가 드디어 캐스팅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마블은 첫번째 코미디 TV 시리즈 '뉴 워리어스'의 주요 캐스팅을 결정하고, 인기 코믹북 캐릭터 다람쥐 소녀(스쿼럴 걸, Squirrel Girl) 역에 밀라나 바인트루브(Milana Vayntrub)를 캐스팅했다.
한때 다람쥐 소녀 역할로 '트와일라잇' 등에 출연했던 안나 켄드릭이 욕심을 내기도 했으나 결국 우즈베키스탄 출신 미국 배우 밀라나 바인트루브에게 돌아갔다. 밀라나 바인트루브는 1987년생으로 3살때 미국으로 이주한 뒤 1995년부터 배우로 활동했다. 키 160cm의 아담한 체구를 지녔으며, 미드 '디스 이즈 어스'(2016) 등에 출연했다.
다람쥐소녀는 컴퓨터를 공부하는 과학도이자 신비한 다람쥐 파워로 악당과 맞서는 히어로로, 깜찍한 매력과 타노스를 상대할 만한 괴력을 함께 지닌 마블의 인기 캐릭터라 어떤 배우가 이 역을 맡게 될 지 큰 관심을 모아 왔다.
마블의 '뉴 워리어스'에는 밀라나 바인트루브 외에 미스터 이모탈 역에 데렉 텔러, 나이트 트래셔 역에 제레미 타디, 스피드볼 역에 칼럼 월시, 마이크로브 역에 매튜 모이, 데브릴 역에 케이트 코머가 각각 캐스팅됐다.
마블 TV 부문 수장 제스 로엡은 "이처럼 다양하고도 놀랍도록 재능있는 배우 군단을 맞게 돼 돼 굉장히 행운이다. 이 아이코틱한 캐릭터들을 팬들에게 선보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뉴 워리어스'는 남다른 힘을 지닌 6명의 젊은 능력자들이 성장하며 악당과 맞서 싸워가는 과정을 담은 코믹 드라마. 마블의 첫 코미디 TV 시리즈로 주목받았다. 오는 5월부터 마블TV와 ABC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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