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축제..13회 JIMFF, ★들과 함께 개막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여름축제,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했다.


10일 오후 7시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제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이 열렸다.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화제 개막식을 찾은 화려한 스타들과 영화팬, 제천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배우 정상훈과 이하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날 레드카펫과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한지민을 비롯해 배우 안성기, 공효진, 권율, 김기천, 김의성, 린지(피에스타), 박규리, 박주미, 손담비, 안소희, 오광록, 이지아, 이청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직위원장인 이근규 제천시장, 허진호 집행위원장도 함께했으며, 크리스티앙 쥰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최동훈 감독, 대만 배우 계륜미 등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들도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했다.


개막식에 이어서는 개막작 에티엔 코마 감독의 '장고'가 상영됐다.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장고 라인라르트의 이야기를 다룬 음악 영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제천국제영화제는 총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가 8개 섹션에서 선보인다.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거미, 김윤아, 큐바니즘, 박재정, 장재인, 퍼센트 등이 참여하며. 이외에도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2일 열리는 1회 짐프 어워즈(JIMFF AWAEDS)에서는 '형'의 도경수(엑소)와 '싱글라이더'의 안소희가 배우 부문, '불한당'의 음악을 담당한 김홍집, 이진희 음악감독이 OST 부문 상을 받는다.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메가박스 제천과 제천시 문화회관, 청풍호반무대와 의림지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오는 15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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