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11만6889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3만7765명이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달 30일 개봉해 '택시운전사', '브이아이피', '청년경찰' 등 한국 영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청년경찰'이 5만7004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 누적 관객수 514만8541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또한 '택시운전사'가 4만862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67만3838명이다.
이어 '브이아이피', '아토믹 블론드', '장산범', '로마의 휴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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