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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윈드 리버' 15세 편집본 개봉 이어 감독판도 준비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윈드 리버' 포스터
사진='윈드 리버' 포스터


'윈드 리버' 이어 '윈드 리버 감독판'.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윈드 리버'가 '윈드 리버 감독판'을 또한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입사 유로픽쳐스는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은 '윈드 리버'의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윈드 리버 감독판'의 등급 심의를 신청했다. 대개 삭제 분량이 추가되며 길이가 늘어나는 감독판과는 달리 이번 '윈드 리버'의 감독판은 길이가 더 짧다는 게 홍보사 측 설명.


'윈드 리버' 측은 "'윈드리버' 국내 상영본은 인터내셔널 버전"이라며 "'윈드 리버 감독판'은 추가로 후반작업을 진행한 북미 버전으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인터내셔널 버전에 비해 편집이 추가 진행돼 오히려 길이가 짧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윈드 리버'는 러닝타임이 111분. IMDB에 등록된 북미 버전 '윈드 리버'의 러닝 타임은 107분이다.


'윈드 리버'는 산악마을 설원에서 우연히 발견된 시체,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두 개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서스펜스물이다.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 '로스트 앤 더스트'의 각본을 쓴 테일러 쉐리던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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