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필립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플레이보이 모델인 엘시 휴이트(21)이 라이언 필립(44)을 폭행 등의 혐의로 100만달러(한화 11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E뉴스가 입수한 서류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라이언 필립은 엘시 휴이트와 다툼 중 그녀에게 물리적인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사건은 라이언 필립의 자택에서 발생했으며, 휴이트가 소지품을 들고 나가려 하자, 팔을 낚아채면서 찰과상과 멍이 발생했다. 언쟁 도중 라이언 필립은 그녀를 발로 차고 구석으로 몰아넣으며 바닥으로 밀치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7월 6일 사건 발생 후 경찰은 라이언 필립에게 긴급보호명령(Emergency Protective Order)을 내리며 엘시 휴이트로에게 100미터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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