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비추] '저스티스 리그' '7호실' '로마서 8:37'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11월 기대작 중 하나인 '저스티스 리그'가 오는 15일 개봉한다. 또 같은 날 한국 영화 대표로는 신하균, 도경주(엑소) 주연의 '7호실'이 개봉해 관객들 잡기에 나선다. 이어 16일에는 죄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독교 영화 '로마서 8:37'도 관객들을 찾는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 러닝타임 119분. 12세 이상 관람가


인류의 수호자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강력한 힘을 가진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온다. 슈퍼맨의 희생 정신에 마음이 움직인 배트맨(벤 애플렉)은 원더 우먼(갤 가돗)에게 도움을 청해 거대한 적에 맞서기로 한다. 두 사람은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레이 피셔), 플래시(에즈라 밀러)와 팀을 이루고, 드디어 출격한다.


강추☞DC 히어로의 조화에 눈이 즐겁다.

비추☞DC다!


/사진=영화 '7호실' 스틸컷

◆'7호실'(감독 이용승) 러닝타임 100분. 15세 이상 관람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사장 두식(신하균 분)과 그와 일을 하며 학자금 빚을 갚으려는 알바생 태정(도경수 분). 두 사람은 7호실을 둘러싸고, 각자 감춰놓았던 것을 두고 갈등을 빚게 된다. 생존이 걸린 문제의 방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에서 마주하게 된다.


강추☞신하균과 도경수의 슬픈 코미디.

비추☞도덕적인 결말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불편할 수도.


/사진=영화 '로마서 8:37' 스틸컷

◆'로마서 8:37'(감독 신연식) 러닝타임 133분. 15세 이상 관람가


전도사 기섭(이현호 분)은 자신의 우상인 형 요섭(서동갑 분)이 교회에서 내몰릴 위기에 처하자 그의 부탁을 받고 돕기로 결심한다. 요섭이 목사로 있는 교회에 간 기섭은 뜻밖에 진실에 마주하면서 갈등에 빠지게 되고, 진실을 밝히려 나선다.


강추☞기독교인이라면 봐야 될 영화.

비추☞교회를 믿는 관객이라면 탐탁치 않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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