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소리가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만났다.
9일 오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소리는 이날(한국시간) 프랑스 보비니에서 이자벨 위페르와 만남을 가졌다.
이자벨 위페르는 바쁜 영화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문소리가 출연하는 연극 '빛의 제국'(L'Empire des Lumieres)의 보비니 공연을 보기 위해 직접 발걸음을 했다.
2011년 영화 '다른 나라에서'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시작된 둘의 인연은 이후 유수 세계 영화제에서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그간 돈독히 우정을 쌓아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소리는 오는 10일 연극 '빛의 제국' 프랑스 투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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