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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350만 고지 넘었다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꾼'이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16만89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56만4234명이다.


현빈, 유지태, 박성웅, 나나 등이 출연한 '꾼'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수 350만 명을 돌파하며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3만7104명의 관객을 모은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1530이다. 또한 '기억의 밤'은 12만28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전날보다 순위가 한 단계 하락한 3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는 98만8148명이다.


이어 '메리와 마녀의 꽃' '오리엔트 특급살인' '어쌔신:더 비기닝' '반드시 잡는다' '라라랜드'(재개봉)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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