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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 브롤린, 타노스=케이블? 그의 운명은?

발행:
김현록 기자
타노스 / 사진='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고 캡처
타노스 / 사진='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고 캡처


19금 마블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 '데드풀2'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본격 첫 선을 앞둔 케이블의 존재에 시선이 쏠린다.


21일 첫 선을 보인 '데드풀2' 2차 포스터는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무장한 히어로 데드풀과 새로운 캐릭터 케이블의 등장, 둘의 운명적인 만남을 능청스럽게 담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캐릭터는 '데드풀2'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케이블이다. 마블 히어로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로 분한 조슈 브롤린이 케이블 역을 맡았다. 한 명의 배우가 마블코믹스의 최고 악당과 초강력 돌연변이 캐릭터를 모두 캍고 있는 셈이다.


최근 마블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가 20세기폭스의 영화부문을 대거 인수한 가운데 조슈 브롤린이 두 마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점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는 만들지 않는 디즈니가 과연 '데드풀' 시리즈를 유지할 것인지가 논란이 일자 디즈니 측은 "'데드풀'과 같은 R등급 마블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블이 첫 등장하는 '데드풀2'는 2018년 상반기 개봉한다.

'데드풀2' 2차 포스터 / 사진제공=20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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