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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공포영화 '속닥속닥' 캐스팅..소주연 등 호흡

발행:
전형화 기자
최희진/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최희진/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신인 배우 최희진이 공포영화 '속닥속닥'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최희진이 '속닥속닥'에 정윤 역으로 처음 영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속닥속닥'(감독 최상훈)은 죽은 자들로 가득한 귀신의 집에서 벌어지는 피로 물든 졸업여행을 그린 학원공포물. 죽은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는 ‘은하’(소주연 분)를 비롯해 수능을 마친 6명의 친구들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난 졸업여행지에서 맞닥뜨리게 된 귀신의 집을 배경으로 한다.


최희진은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과 사전제작드라마 '모히또'에 이어 '속닥속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속닥속닥'에는 최희진 외에 소주연, 김민규, 김태민, 김영, 박진 등 신예들이 대거 출연한다.


지난 11일 울산에서 크랭크인 한 '속닥속닥'은 올 여름 시즌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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