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한컷]조엘 킨나만 표 태권도 액션을 기대해~

발행:
김현록 기자
조엘 킨나만 / 사진=스타뉴스
조엘 킨나만 / 사진=스타뉴스


스크린에서만 만나던 할리우드의 또 다른 매력남 조엘 킨나만을 드디어 실물로 만났습니다.


지난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 내한 기자회견을 통해서입니다. 한국나이로 올해 마흔이 된 이 스웨덴 출신 미남스타는 여러 미드는 물론 2014년 영화 '로보캅'을 비롯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더이자 로맨스가이 릭 플래그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터죠. 이번 시리즈 홍보를 위해 처음 한국을 찾았습니다.


로보캅 마스크에 가려지고 나쁜 놈들 관리하느라 지을 새 없었던 환한 미소를 가득 머금은 조엘 킨나만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로 한국 공식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 오랫동안 오고 싶었고 이번에 한국에 오게 돼 기뻤다"면서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며칠 안 되는 방한 기간에 강추위가 겹쳤지만 고궁도 가고 미리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한국을 즐겼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적극적인 한국 팬들은 아니나다를까 공항에서 입국하는 그를 만나 미리 선물을 전해주기도 했다는군요.


그는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에서 250년만에 깨어나 억만장자 사망 사건을 추적하는 주인공 카바치로 분했습니다. 조엘 킨나만은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를 배경으로 한 SF 시리즈에서 여전한 남성미를 뿜어낸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건 태권도 액션을 펼친다는 점입니다. 조엘 킨나만은 "제 스턴트맨이 태권도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한 사람"이라며 "덕분에 태권도가 중요한 액션이 됐다"고 밝혀 더욱 시선을 모았습니다.


'로보캅'과 '수어사이드 스쿼드', '하우스 오브 카드' 등에서 그를 눈여겨본 분이라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가진 '얼터드 카본'은 오는 2월 2일 전세계에 동시 공개됩니다.

조엘 킨나만 /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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