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중견배우 J씨가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22일 J씨가 2013년 방송 스태프로 일했던 20대 초반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J씨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사실 무근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J씨는 방송 현장에서 해당 스태프를 혼자 불러내 강제로 입을 맞추고 가슴과 다리를 만졌으며, 거절 의사를 내비치자 '싫어하는 줄 알았으면 안 했을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 미투(MeToo)의 확산과 함께 문화계의 성폭력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연극계 대부로 불린 연출가 이윤택을 비롯해 오태석 연출가, 배우 조민기, 영화감독 조근현 등의 성추행 논란이 이어지며 그 파장이 연예계 전반에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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