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퍼시픽 림:업라이징'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한 '퍼시픽 림:업라이징'이 11만400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3년 전편 '퍼시픽 림' 이후 5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거대 로봇과 괴물의 전투를 담아 전편에서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 개봉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던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8만7739의 관객을 동원해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6만2771명이다.
이밖에 '사라진 밤'이 1만906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7만9672명이다. 또 '리틀 포레스트'가 1만258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139만5445명을 기록했다.
이어 '허리케인 하이스트' '치즈인더트랩' '툼레이더' '쓰리 빌보드'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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