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퍼시픽 림:업라이징'이 관객들을 사로잡은 흥행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11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일에 한국 영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퍼시픽 림:업라이징'의 흥행 포인트는 스케일, 새 캐릭터 등장, 흥미진진한 스토리 등을 손꼽을 수 있다.
'퍼시픽 림:업라이징'의 첫 번째 흥행 포인트는 전편을 능가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퍼시픽 림'을 통해 SF 사상 최대 크기를 자랑했던 79m의 집시 데인저보다 더욱 거대해진 거대 로봇 군단이다. 특히 거대 로봇 군단의 82m의 집시 어벤져는 초거대 로봇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 스펙터클을 예고한다. 전쟁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며 지구를 위협하는 카이주 역시 압도적이고 위협적인 비주얼과 전편과 비교할 수 없는 파괴적인 전투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초거대 로봇 군단을 단번에 제압할 만큼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메가 카이주의 등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메가톤급 전투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가 될 것이다.
두 번째 흥행 포인트로는 초거대 로봇 군단과 그들을 조종하는 파일럿들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극중 거대 로봇 군단은 전편보다 화려해진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압도적인 위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편의 10년 후를 배경으로 다루는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거 군단은 더 빨라지고 생동감 있는 액션을 선보인다. 거대 로봇 군단의 리더 집시 어벤져부터 가장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3인 조종 예거 브레이서 피닉스, 최고의 스피드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세이버 아테나 그리고 원거리 전투에 능한 가디언 브라보까지 각기 다른 전투 스킬을 자랑하는 거대 로봇 군단의 다채로운 캐릭터는 그들이 선보일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퍼시픽 림'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영웅 스태커 펜테코스트의 아들 제이크 펜테코스트(존 보예가 분)와 그의 파트너 네이트(스콧 이스트우드 분)의 등장은 인류를 구원할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암시한다. 관객들은 그들이 선보일 눈부신 활약과 초대형 액션 스펙터클에 대해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마지막 흥행 포인트는 바로 예측불가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이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는 사상 최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적들의 공격으로 인류 종말의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내부의 적 ‘옵시디언 퓨리’가 등장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거대 로봇 군단의 일원이었던 옵시디언 퓨리를 조종하고 있는 파일럿은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공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거와 예거의 전쟁으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져있는 틈을 타 한층 더 강력하게 진화한 카이주의 역습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초거대 로봇 군단의 총력전에도 끄떡하지 않을 만큼 더욱 거대해진 크기와 강력한 파워,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선보인 카이주는 전대미문 최대의 전투를 펼칠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퍼시픽 림:업 라이징'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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