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첫 토요일 146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500만 돌파가 눈 앞이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신과함께2)은 개봉 4일째인 지난 4일 146만 6875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489만 1910명으로 500만 명에 육박한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날 124만6692명(1967개스크린에서 9825회 상영)을 불러모으며 역대 최고 오프닝 관객수를 기록했다. 또 한국영화 최초로 개봉일 하루 100만 관객을 넘기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개봉 이튿날인 지난 2일에는 하루 108만8077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이 234만6496명에 이르렀고 사흘째 오후 2시 30분 께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나흘째 500만 관객에 육박하며 이번 주말 6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과함께2'는 1440만 관객을 모은 1편 '신과함께-죄와 벌'을 압도하는 흥행 추이를 보이며 '쌍천만'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한편 '미션임파서블 : 폴 아웃'은 31만 2835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521만 5694명을 기록하며 500만을 돌파했다. 뒤이어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가 11만 7318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51만 4368명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