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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성큼..'살아남은 아이' 김여진X성유빈

발행:
김현록 기자
김여진과 성유빈 / 사진제공=마리끌레르
김여진과 성유빈 /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영화 '살아남은 아이'의 김여진 성유빈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패션지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에서 '살아남은 아이'의 두 주연배우 성유빈은 가을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영화 속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배우 김여진은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미숙'이라는 인물이 마음에 훅 들어온 느낌이었다. 이 역할을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 배우 성유빈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는 "성인 배우도 쉽지 않은 자기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작품을 할 때마다 성숙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배우 성유빈은 "캐릭터에 대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주 사소한 것까지 고민하며 감정의 완급조절, 강약 조절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무엇이든 잘 소화하며 연기를 통해 재미를 줄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며 상실감을 견디던 부부가 어느 날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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