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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공효진 "재회한 조정석, 거미와 결혼 후 짓궂어졌다" [★숏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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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배우 공효진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공효진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공효진(39)이 호흡을 맞춘 조정석에 대해 결혼 후 짓궂어졌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30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한국 영화에서 처음 다뤄지는 소재 '뺑반'은 뺑소니 사건만을 다루는 경찰 내 특수조직 뺑소니 전담반을 줄여 일컫는 말이다.


공효진과 조정석은 지난 2016년 종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질투의 화신' 이후 '뺑반'으로 재회했다.


이날 공효진은 "정석 씨와 같이 촬영장에는 있었지만 같이 출연하는 신은 많이 없었다. 재회한 정석 씨는 그대로였다. 정석 씨가 수다스러운 성격이 아니다. 친해도 '나 이런 일 있었어' 등 이런 얘기를 하지 않는 타입이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정석 씨가 결혼 후 조금 더 짓궂어졌다. 사실 결혼 소식도 전혀 몰랐다. 심지어 '뺑반'을 함께 촬영하고 있을 때 결혼 발표 기사가 났었다. 그래서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뺑반'은 이날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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